대한한의사협회 회장 보궐 선거는 유기덕씨와 이응세씨의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4일 5시 한의협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유기덕 전 한의협수석부회장이 김기옥 전 기공학회장과 한 조로, 이응세 전 한의협부회장이 김은진 전 한의협이사와 한 조를 이루어 정․부회장 후보에 출마했다.김현수 전 개원한의사협의회의장은 후보 접수를 하지 않았다.사진 윗줄

2007병원마케팅 광고 및 PR 전략수립 세미나 열려전문병원을 지향하는 병원들도 분명한 마케팅 전략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3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열린 `2007병원마케팅 광고 및 PR 전략수립` 세미나에서 대항병원 송재순 팀장은 `전문병원의 마케팅 사례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발제에서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제2차 국제동서암치료 EBM 심포지엄 개최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통합암센터(센터장 최원철)는 지난 3월 27~28일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국 후원으로 제2차 국제동서암치료 EBM 심포지엄(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을 열어 옻나무 추출물 넥시아의 암치료 효과에 대한 2번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통합암센터는 지난해 9월 첫 암EBM (근거중심의학) 심포지엄을

대구한의대 한의대 학생회대구한의대의 등록금 8.12%인상에 항의하는 대구한의대 한의대생 600여명이 지난달 26일부터 전면 수업거부를 통한 투쟁에 나섰다.학생회 측에 따르면 대구한의대 측이 일방적으로 등록금 8.12% 인상을 결정·통보함에 따라, 한의대 학생회는 지난 3월 24일 총투표를 통해 무기한 전면 수업거부를 결의하고 이를 단행하고 있다.학생들은 “

20년 후배들에게 동의보감 선물졸업 20주년을 맞은 대구한의대 한의대 1기 동기회(회장 박창국·대구 박창국한의원)는 지난 3월 7일, 금년에 입학한 후배 전원에게 ‘동의보감’을 선물하는 행사로 선·후배가 이색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모교에서 이뤄진 이날 선물 증정식에서 선배들은 금년에 입학한 119명의 후배 전원에게 ‘동의보감’(법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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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한의사가 되기 위해 한의과대학을 입학한 이후부터 한의계에는 마찰이 없었던 해가 없을 정도로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으며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투사들이 나와서 많은 일들을 해결하고 사라졌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러한 문화는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왜 그럴까? 요즘 같아서는 용한 무당에게 무슨 살이나 맞지 않았는지 물어보고 싶은

우수고교생 및 일반대학생 등에 1천만원재단법인 형상재단(이사장 조성태)은 지난 3월 24일 서울 관악구 대한형상의학회 강의실에서 제7회 지산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은 서울시내 우수고교생 7명에게 각 100만원, 백석문화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수정 양에게 3백만원 등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이번 지산장학금은 보다 많은 우수 학생들에게

우수논문·학술장려상에는 김성철·문상관 교수팀지난달 30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제5회 대한한의학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신동의방제 2223’을 저술한 윤용갑 원광대 한의대 교수(53·사진)가 대상을 수상했다.이 책은 동의보감에 수록된 처방을 중심으로 2223개의 처방을 해석한 것으로, 처방구성은 기본방에서부터 설명하고, 기본방을 제외한 나머지 약물에 대한

東西醫學硏究會 창설해 韓醫師들 대동단결에 힘써일제시대 가운데 1920년대는 한의사들이 흔들리는 한의학의 정체성을 바로 잡고자 노력한 시기이다. 유일하게 한의학을 할 수 있는 관문이었던 醫生試驗조차도 서양의학적 내용으로 출제되어 醫生이 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서양의학을 학습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었는데, 이것은 한의학 왜곡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한의사의 임상영역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자연요법학회가 대상으로 하고 있는 대체요법은 광범위하고, 따라서 한방임상영역 확대를 위해 다양한 소재발굴이 용이하죠. 학회의 역할은 임상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학문적인 근거를 마련해 가는데 있으니, 학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이 같은 취지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임상요법에 대한 연구에 집중

도야마(富山)와 일본 전통의학 캄포(漢方)(3)■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전통의학 교육도야마(富山)는 오랜 기간 동안 전통의학 산업이 발전했던 곳으로 전통의약에 대한 많은 볼거리들을 지니고 있다. 뜨내기 관광객들이 찾아드는 전통 약재 상점 등 시내의 번잡함을 벗어나면 도야마켄이 설립한 국제전통의학센터(International Research Center fo

한의자연요법학회는 3월 24일 서울 해군호텔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 및 37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김홍구(50·서울 영등포구 제흥한의원) 씨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아울러 학회는 이날 새로운 자연요법 영역으로 ‘한의식품영양치료연구회’(회장 고기완·자연요법학회 부회장)를 발족했다.김홍구 신임 회장은 “한의자연요법학회의 재도약 원년의 해로 거듭나고자 한

한방의 해부학, 연구 이끌어온 일꾼지난해, 1995년 제정되고 1996년 1차 개정됐던 ‘한의과대학 학습목표’의 2차 개정작업이 이뤄졌다. 학습목표는 한의대에서 교육되어져야 할 기본적인 내용, 즉 교과목과 구체적인 교육내용을 담고 있다. 10년 만에 이뤄졌던 2차 한의대 학습목표 개정작업에서는 그동안 변화된 교육현장의 변화를 수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며,

두터운 배후세대를 바탕으로 상권 재편중9. 인천 연수동 상권연수동이 위치한 연수구는 최근 한창 개발 중인 송도신도시와 접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인천지하철 1호선 동춘역과 원인재역에 걸쳐서 위치하고 있으나, 특이하게도 역 주변보다는 구시가지를 중심으로 대형상권이 형성되어 있다.연수동 상권은 연수택지개발지구의 입주와 더불어 성장한 상권으로 연수구청,

중국으로 건너간 향약연구 초본『鄕藥集成方』은 85권 분량의 방대한 의방서로 1431년 세종임금의 명으로 集賢殿 直提學 兪孝通과 典醫監正 盧重禮, 典醫監副正 朴允德 등이 전래의 향약처방을 분류 편집하여 1433년에 완성하였으며, 같은 해에 전라도와 강원도에서 발행하였다. 이 책은 『鄕藥濟生集成方』을 底本으로 그 내용을 확충하여 편찬하였으며, 증례 959조문,

■ 40대 이상 소비자의 한의원 고객만족도 점차 약화 추세한의원의 고객만족도 측면에서의 경쟁우위를 보다 심층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2006년 의료기관별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소비자 연령대별로 비교해보면 에서처럼 15세에서 59세까지의 연령대에서는 한의원의 고객만족도가 병의원보다 더 높게 나타나 한의원이 확실한 경쟁우위를 보이고 있다.특히 20대와 30대에서는

이장과 군수로 다시 만난 친구인터넷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던 2000년대 초반, 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옛 친구를 찾느라 바빴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덕분에 그동안 소식이 끊겼던 초등학교 친구들이나 중학교, 고등학교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이러한 만남은 오프라인으로까지 연결되었다. 이후 미니 홈피로 자리를 이동하면서 친구들 간의

정다빈, 유니, 이은주, 서지원, 김광석, 장국영…. 스스로 목숨을 끊어 우리 곁을 떠나간 스타들이다. 사람들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예술가의 죽음, 특히 감수성이 예민한 10대 청소년들이 동경하는 우상의 자살은 많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 안타깝다.2006년 11월에 출시된 수퍼맨 리턴즈 DVD 한정판에 포함된 은 1930년대 만화 ‘수퍼맨’의 탄생부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