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취지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임상요법에 대한 연구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했다. 그 중 하나가 한의식품영양치료연구회를 출범시켜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한방 치료와 병행할 수 있는 영양요법의 기전과 효과를 검증한다는 것.
아울러 아로마 좌약을 임상가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비염, 비만 치료와 더불어 일반화시키고, 아로마침 개발과 함께 이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세미나를 준비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대구한의대를 졸업, 중앙대 보건행정학 석사와 대구한의대 보건학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민족의학신문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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