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학회는 이날 새로운 자연요법 영역으로 ‘한의식품영양치료연구회’(회장 고기완·자연요법학회 부회장)를 발족했다.
김홍구 신임 회장은 “한의자연요법학회의 재도약 원년의 해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구회 발족 취지에 대해 “대체요법으로 활용되고 있는 전세계의 영양요법을 수렴, 한의학 학문으로 정립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신임 감사에는 이문순(서울 고우신 한의원) 이사가 선출됐다. 이에 앞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전립선 및 부인과 질환의 아로마 좌약, 질정 요법(박성은 수석부회장) ▲즉시 임상에 가능한 한의식품영양치료학 (고기완 부회장)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있었다.
민족의학신문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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