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의계가 한약진흥재단(가칭) 설립위원회를 발족하고 한약진흥재단(가칭) 설립추진단 현판식을 개최했다.
복지부와 한의계는 12일 강서한강자이타워 대회의실에서 한약진흥재단(가칭) 설립위원회를 발족, 유영학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전 복지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이날 발족한 한약진흥재단(가칭) 설립위원회는 복지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전라남도 등 중앙·지자체 담당자, 한의약 관련 학계·산업계, 민간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되고, 한약진흥재단(가칭) 공식 출범 시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유영학 위원장은 “한약진흥재단은 설립 근거가 명확한 만큼 앞으로 한의약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약진흥재단이 역할을 충실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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