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한방병원 외국인 전용 병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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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한방병원 외국인 전용 병실 가동
  • 승인 2003.03.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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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합일·생병회생·건강예술’의 이념으로 국내 최초의 휴양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백상한방병원·국제병원(원장 배오성, 경기 양평군 강하면)에 최근 두 명의 노르웨이인 환자가 입원했다.

외국인 전용병실에 입원한 두 환자는 현지에서 디스크 치료를 받아오다 노르웨이 의료인의 소개로 한국으로 왔다는 것.

이는 백상한방병원·국제병원이 지난 4월 개원기념 국제세미나에 참석한 미국, 스웨덴, 노르웨이, 프랑스 등의 학자들과 맺은 ‘난치병 환자 및 의료진 교류협약’에 따른 것이다.

배오성 병원장은 “세계 의학의 새 지평을 열고 한의학의 우수성과 병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이들이 조속히 완치되어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 원장은 “이밖에도 미국인 치매환자 캠벨씨(70)가 우리 병원의 원격 진료를 받기 위해 진료의뢰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백상한방병원은 20여년간 축적된 임상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암, 디스크, 치매 등 각종 난치성 질환을 대학병원급의 첨단시설 하에 비침습적, 비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하는 특화된 전문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MRI를 비롯해 CT·초음파진단기·적외선 체열진단기·근전도검사기·뇌파측정기 등 각종 첨단 의료장비를 설치한 것은 물론 참선·음악·기공·무용·공연예술·승마기공 등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요법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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