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료재단, 충주 하나웰빙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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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료재단, 충주 하나웰빙센터 건립
  • 승인 2006.03.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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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원 규모, 4월 착공 2010년 완공

충북 충주시 수안보 온천 인근지역에 대형 한방웰빙센터가 건립된다.
의료법인 하나의료재단(이사장 최서형)은 오는 2010년까지 총 1천억원을 투입해 한·양방협진병원과 실버센터, 유기농연구소, 노인복지시설, 레저스포츠센터 등이 들어서는 하나웰빙센터를 건립한다고 최근 밝혔다.

하나의료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 2004년 3만평에 이르는 부지매입을 모두 마쳤으며, 한방병원을 비롯한 일부 시설에 대한 건축허가를 끝내고 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이와 함께 충주시는 웰빙센터 건립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은 물론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기반시설을 지원하기로 하고, 하나의료재단과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사진>

이에 따라 온천의 고장으로 알려진 수안보에 웰빙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유기농업의 소득향상은 물론 충주가 온천과 휴양이 만나는 국제적인 웰빙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나의료재단은 최근 부천에 소재한 하나한방병원 7층에 하나재활요양병원을 오픈했다.

34개 병상을 보유하고 있는 하나재활요양병원은 양방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한방재활의학과, 내과, 신경정신과, 침구과, 사상체질 등 한·양방 협진시스템을 통해 전문 의료진이 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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