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대전한방병원(병원장 노석선)은 ‘2005년 기적의 해 만들기’의 일환으로 매달 인사왕, 용모왕, 전화응대왕부문 우수왕을 선발하기로 함에 따라 지난 한달간 직원들의 투표로 최다 추천을 받은 원무과 송수진 씨를 전화응대왕 1호로 선정해 지난 2일 시상했다.

노석선 병원장은 “잘하는 직원들은 적극 칭찬하고 보상해주어 서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면서 좀 더 친절하고, 좀 더 빨리 고객(환자들)의 편의를 돌보아줌으로써 병원의 이미지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병원은 올해 소양교육, 전문클리닉 강좌, 우수부서 선발등과 함께 CS교육혁신팀 주요사업의 하나로 고객만족도를 위해 건전한 병원문화를 창출한다는 취지로 각 부문별 최우수직원을 시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은 전화응대 매뉴얼을 자체 제작,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