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갱년기 한의약 건강교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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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갱년기 한의약 건강교실’ 참가자 모집
  • 승인 2023.04.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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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한의사 침치료 및 갱년기 건강관리 교육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산청군이 한의약적 지식을 활용해 갱년기 건강관리에 나선다.

경남 산청군은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우울증, 골다공증, 안면홍조, 불면증, 어깨 결림 등 갱년기 호르몬 변화로 나타나는 증상을 치료하고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의사의 치료와 상담으로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나설 참이다.

프로그램은 ▲갱년기 여성의 증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침치료 ▲한방 약선차 체험 ▲갱년기 건강관리 운동법 및 식이요법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1회 산청군보건의료에서 진행되며, 건강교실에 관심 있는 40대 이상 여성 주민 및 증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산청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 한의약 담당에게 전화 접수하면 된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15명이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갱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갱년기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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