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생태계 보전을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펼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지원장 김옥봉)은 지난 9월부터 매달 1회씩 총 세 차례에 걸쳐 ‘각종 폐기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바다를 살리자’는 취지로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9월 대청도 해안에서 시작해 10월 영종도 왕산해수욕장을 거쳐, 이번 달은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실시했고, 직원 16명이 연안으로 밀려온 플라스틱, 스티로폼, 유리병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옥봉 인천지원장은 “인천광역시 공공기관으로서 서해 생태계 보전은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환경과 공존하는 갸는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실현가능한 과제를 찾아 계속해서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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