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첩약 건보 반대 결의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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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첩약 건보 반대 결의대회 개회
  • 김춘호 기자
  • 승인 2020.06.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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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한빛 광장에 100여명 모여…“막대한 재정이 소요되는 시범사업 철회하라”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지난 28일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첩약 건강보험 적용 결사반대 및 한방건강보험 분리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한빛광장에는 100여명이 모여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정부를 강력 규탄했다.

최대집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강행 계획과 관련해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겠다는 의사들의 의지를 정부와 국회, 사회에 전달하기 위해 열게 됐다면서 한방 보장성 강화라는 정치적 명분하에 연간 5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재정이 소요되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의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진과 의료기관의 부담이 커지고 정신적, 육체적 소진이 심각한 상황인데도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은커녕, 수가협상마저도 결렬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필수적인 것도 아니고 당장 급한 것도 아닌 첩약 급여화에 대해서만큼은 온갖 억지논리를 통해 무조건 밀어붙이고 있다국민이 낸 소중한 건강보험료를 안전과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첩약에 매년 500억씩 쏟아 붓는 시범사업이 졸속으로 강행되는 상황을 건강보험의 주인인 국민께 알리려한다고 대회의 취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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