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 세계보건기구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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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 세계보건기구 공로상 수상
  • 승인 2020.05.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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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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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연의 날’맞아 담배규제 및 흡연예방 노력 공로 인정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WHO로부터 공로상을 수상받았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세계 금연의 날 공로상(World No Tobacco Day Award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5년 국가금연지원센터 설립 이후 WHO FCTC(담배규제기본협약)을 기반으로, 담배제품과 담배회사의 마케팅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담배규제정책을 개발하고 흡연예방 사업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국가금연지원센터는 담배규제정책 및 금연사업에 대한 기획, 가이드라인과 프로그램 마련, 중앙부처지자체금연사업 기관 간 조정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설치된 금연 관련 전담기구로 올해 5주년을 맞이했다.

조인성 원장은 지금은 다양한 신종담배와 담배광고판촉으로 인해 담배규제에 많은 도전을 받고 있는 시점이며 변화하는 담배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담배규제도 다각적으로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든 담배는 시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국가금연지원센터가 흡연예방을 위한 담배규제 근거를 마련하고 감시체계를 강화하여 흡연을 조장하는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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