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한의사회, 코로나19 대응 중인 각 구 보건소에 쌍화탕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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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한의사회, 코로나19 대응 중인 각 구 보건소에 쌍화탕 후원
  • 승인 2020.02.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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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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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한의원 동참해 1500포 기증…“성남시 보건소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 표한다”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성남분회가 코로나19를 대응중인 각 구 보건소에 쌍화탕을 후원했다.

경기 성남시한의사회(분회장 김제명)에서는 2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으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감염증 확산 방지와 대응을 위해 노력하는 성남시 각 구 보건소에 쌍화탕 1500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으로 업무가 과중되고, 무엇보다도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보건소 관계자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후원에는 성남시한의사회 소속 김제명(경희미르애한의원) 최우진(최우진행복한의원) 이주혜(여사랑한의원) 박재만(길벗한의원) 이종훈(이종훈여성한의원) 방민우(분당삼성한의원) 최보광(바른한의원) 김대현(경희김한의원) 고정민(경희고정민한의원) 유덕종(성남한의원) 정윤석(경희사랑채한의원) 윤해선(정자한의원) 원장 등 12명의 한의사가 동참하였다.

성남시한의사회 김제명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무엇보다 가장 고생하는 것은 시청과 보건소 관계자인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전하고 싶었다. 일선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성남시 보건소의 모든 분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혼자의 힘으로는 이렇게 많은 수량을 후원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단기간 내에 마음을 모아 동참하여 준 성남시한의사회 임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성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한다. 직접 환자들을 대면하는 한의원도 힘든 시기인데 이와 같은 응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더욱 힘써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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