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여한의사회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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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여한의사회장 취임식
  • 승인 2004.07.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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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4백 여한의 권익향상에 주력”

이은미 대한여한의사회 21대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취임식은 박병하 보건복지부 한방정책관, 경은호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이형주 한국한의학연구원장, 박상동 경희대총동문회장, 남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송병기 전 경희대 한의대 학장, 천병태 민족의학신문 대표이사 등 한의계 내외 인사의 축하와 격려속에 진행됐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국여한의사가 1천4백명을 상회할 만큼 수적으로 크게 증가했다”면서 “회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은호 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여한의사회가 일구어 놓은 전통을 이은미 회장이 이어서 한의계 이미지 제고와 건강한 사회 구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숙 수석부회장은 여한의사회 주요활동계획 발표를 통해 “여한의사 회원 규모에 걸맞는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전대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이사를 대폭영입하는 등 개편을 단행했다”면서 주요추진사업으로 홈페이지 개설, 한의대 여학생 장학사업, 의료봉사 등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여한의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권혁란 명예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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