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발전 공헌자에 최대 5년 간 2천 500만 원 기부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동방메디컬이 한의학 학술발전과 저변확대 지원을 위해 최대 5년 간 2천 500만 원을 후원한다.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는 지난 17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1층 브리핑실에서 동방메디컬과 한의학 학술발전 및 한의약 저변확대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한의학 발전 및 한의계 저변확대에 큰 공헌을 한 자를 선발하여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 시상식을 통해 동방메디컬이 상금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방메디컬은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매년 500만 원을 후원할 예정이며, 이는 2년 연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효행 동방메디컬 이사는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한의계가 발전할 수 있게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최도영 한의학회장은 “이런 결정을 해주신 동방메디컬의 김근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의계의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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