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사회복지과 교수 재직…"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인재 육성할 것"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신임 원장으로 허선 순천향대 교수가 임명됐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15일 제6대 신임원장으로 허선 순천향대교수가 임명되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이날 오전 인력개발원 1층 서래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허선 원장은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순천향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국민인권향상을 위한 연구 및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분야 발전에 기여해온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취임사에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인재육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혁신을 이뤄내겠다"며 "또한 건강한 소통과 밝은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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