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강화탕 미국 FDA NDI 인증’ 글로벌 임상연구 정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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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강화탕 미국 FDA NDI 인증’ 글로벌 임상연구 정상회의 개최
  • 승인 2018.08.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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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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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국회의원회관서 제1소회의실 개최…국내외 석학들과 통합의료 연구 공유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자음강화탕의 미국 FDA NDI승인과 관련해 통합의료기술의 연구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통합의료진흥원(이사장 손건익)은 다음달 7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자음강화탕(ARI-JE) 미국 FDA NDI 인증 : 세계최초’를 주제로 한 ‘글로벌 임상연구 정상회의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다년간 연구를 통해 단일 물질이 아니라 10개 이상의 복합물질로 구성된 자음강화탕을 미국 식품의약국(US, FDA)의 신규 건강보조성분으로 인증(NDI, New Dietary Ingredient)을 받았다. 이는 국가지원 R&D로 이루어진 성과이며, 특히, 한국·중국·일본 등 전통의약품으로서는 미국 내에서 공식적인 임상시험이 가능하게 된 첫 사례다.

이번 회의는 이러한 자음강화탕 NDI 인증을 비롯해 지난 10여 년 동안 진흥원이 연구해온 통합의료의 노하우를 통해 참된 통합의료의 모델을 찾고 난치성질환을 극복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개발된 통합의료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산업화를 위한 전략과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통합의료의 획기적인 발전과 글로벌 산업화를 위한 SHI (Standardization & Harmonization, Integration) 및 국내외의 제도적 측면, 임상연구의 가속화와 혁신적인 연구모델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하버드대학교, 조지타운대학교, 중국 장슈중의학병원, ㈜아리바이오, 정우BIT 등과 이러한 연구를 공유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자는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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