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등 부가 서비스 기능 확대


한의유통사업단이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163-7번지에 신사옥을 건축하고 지난 1월 15일 준공식을 거행했다.

대지면적 1,300평에 건축면적 40평의 사옥과 200평의 물류센터를 확보함으로써 보다 많은 우수 한약재를 비롯해 한방진료와 관련된 부가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계복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투명한 경영과 한약재 고품질화 등을 통해 한약재 유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데 이어 이번 물류센터의 출범으로 제2의 창업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유통사업단은 한약재 뿐만 아니라, 모든 한의학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토탈서비스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유통사업단은 한약유통의 혁신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한약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우수한 한의학을 세계화시킬 수 있는 초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1544-5175

이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