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부천자생한방병원, 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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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부천자생한방병원, 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 승인 2018.06.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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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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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까지 인증 유효…안전보장활동‧감염관리 등 평가 받아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강남과 부천 자생한방병원이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강남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과 부천자생한방병원(병원장 박원상)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의 2주기 의료기관 인증 유효기간은 4년(2018년 6월 3일~2022년 6월 2일)이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여 의료 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제도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조사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대해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자생한방병원은 인증평가를 앞두고 QPS(Quality Improvement & Patient Safety)위원회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팀(TFT)을 발족‧운영하고 시설 점검 및 투자와 직원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TFT는 의료진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과 환자안전 사고, 화재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박원상 병원장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 병원장은 “진료 현장의 감염관리와 환자 안전 보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끊임없는 질적 개선을 통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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