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한방 교통상해 클리닉’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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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한방 교통상해 클리닉’ 개설
  • 승인 2018.06.0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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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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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방 협진 통한 진단 및 치료 가능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강동경희대한방병원에서 교통사고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방클리닉을 개설한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원장 남상수)은 교통사고 환자에게 한방집중치료를 제공하는 한방 교통상해 클리닉을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교통사고 초기에는 직접적 충격을 받은 부위의 통증이 주로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두통, 어지럼증, 저림, 불안 등 다양한 후유증이 동반되어 만성화되기 쉽다. 따라서 초기부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 클리닉은 사고 후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환자, 수술 후 가료 및 안정이 필요한 환자나 한방 및 의과 협진치료를 원하는 환자가 주요 대상이다. 염좌, 골절, 타박 등 외상성 손상뿐 아니라 겉으로 보이지 않는 다양한 증상을 위한 척추센터, 관절·류마티스센터, 뇌신경센터, 한방재활클리닉, 화병·스트레스클리닉, 여성건강클리닉, 소아청소년클리기닉의 전문 의료진이 환자의 증상에 맞는 치료를 제공한다.

남상수 원장은 “강동경희대한방병원 교통상해 클리닉은 우수한 전문 의료진과 한의 협진을 통한 최첨단 진단과 치료가 장점”이라며 “교통사고 환자의 체계적인 한방치료를 제공해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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