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혁신 통한 한의약 기술 창출 다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약진흥재단이 재단의 미래비전을 선포하고, 조직의 혁신을 통한 발전을 다짐했다.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지난 20일 대전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미래비전 선포식 및 노사혁신성장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지식경영과 지속적인 조직의 혁신을 바탕으로 한의약 기술을 창출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공헌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세 원장과 강윤환 노사협의회 노측대표 등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NIKOM 철학: 지식경영과 조직 혁신을 바탕으로 한의약 기술을 창출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공헌 ▲NIKOM 핵심가치: 인재중심과 상호 협력을 통한 하나의 NIKOM 달성 ▲NIKOM 실천: 공정한 보상체계 확립을 통한 신바람 나는 인사시스템 등을 구축해나가기로 결의했다.
이응세 원장은 “장단기 발전계획을 통해 제도, 인력, 업무 인프라를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를 확립해 나가겠다”며 “또한 한약기술 과학화‧한약자원 고도화‧한의의료 기술개발 등 한의약 기반 조성 및 효율화를 꾀하며 다양한 한약제제와 한의신약 개발, 토종 한약자원 기반을 구축․보급하고, 재배‧제조‧유통 등 전 과정에서 한약재 품질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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