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진주한의사회, 저성장 청소년에 한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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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진주한의사회, 저성장 청소년에 한약 지원
  • 승인 2018.04.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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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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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중학생 70여명…내년 초등학생까지 확대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진주교육지원청이 진주한의사회와 저성장 청소년의 한약지원 사업 MOU를 체결했다.

◇진주시교육지원청과 진주한의사회가 저성장 청소년 한약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남도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명규)은 지난 4일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진주한의사회(회장 윤재은)와 취약계층 저성장 청소년들의 한약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주한의사회는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중학생들에게 한약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500만 원 상당의 한약을 중학생 70여명에게 지원하기로 했고, 내년부터는 초등학생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정명규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성장 학생들을 도와주고 있는 진주한의사회의 지원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뜻 깊은 일”이라며 “진주한의사회의 여건이 허락하는 한 지속되었으면 한다”고 하며 감사를 표했다.

윤재은 회장은 “학생들을 한의학으로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원을 받은 학생들이 튼튼하고 바르게 성장해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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