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서울지원 심사위원, 심사사례 적극 공개 등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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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서울지원 심사위원, 심사사례 적극 공개 등 논의한다
  • 승인 2018.03.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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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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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워크숍 개최… 소그룹 전문가회의 확대 등 머리 맞대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의사 및 양의사, 치과의사 등으로 구성된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모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충의, 이하 ‘서울지원’)은 3월 8일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심사에 의료현장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 기능과 역할 ▲서울지원 심사운영방향 ▲주요 현안토의 순으로 진행되며, 심사 일관성·투명성 등에 대한 심사위원 역할의 중요성, 지원과의 유기적 협력 관계 유지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의료계의 심사기준 개선 요구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 정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심사위원 구성․심의 활동, 소그룹 전문가 회의 확대 및 적극적인 심사사례 공개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충의 서울지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약계 및 학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화, 세분화되는 의료현장에 발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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