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적 신뢰관계 이루어질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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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적 신뢰관계 이루어질 수 있게”
  • 승인 2004.01.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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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장·공단이사장 신년사에서 언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언항 원장은 신년사에서 “심평원에는 심사기준과 사례의 공개요구, 이의신청과 심사청구 등으로 표출되고 있는 보건의약계의 불만과 비판, 국민에게 제공되고 있는 진료서비스의 적정성 관리능력에 대한 논란 등 현안과제가 있다”면서 “앞으로 ‘진료건별 사후심사’ 중심의 업무를 ‘요양기관 단위의 심사평가’로 전환하는 심사시스템을 마련해 급여적정성 종합관리제를 정착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보험자와 의료공급자, 정책을 주관하는 정부 등 3자의 이해를 조화하는 심사평가기관임을 명심해 이들간에 동반자적 신뢰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게 대화와 타협의 풍토를 정착시키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이성재 이사장도 신년사에서 “2004년은 보험재정안정화를 위한 5개년 계획 중 제4차 년도”라며 “재정안정을 위한 노력에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며, 수입확보와 지출억제에 관해 다방면에 걸쳐 견실한 노력을 지속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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