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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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운영
  • 승인 2018.02.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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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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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0개 보건소서 월 1회 운영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무안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한의사들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친다.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이 운영되고 있는 모습.

전남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10개 보건진료소에서 매월 1회씩 총 100회에 걸쳐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작년 한해 1650여 명에게 실시됐으며, 주민들의 건강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도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한다.

사업내용으로는 매월 정해진 요일에 한의사가 담당 보건소를 방문해 1:1 개인 건강상담, 침시술, 사상체질별 건강지도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주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골관절질환, 치매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는“군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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