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우편투표…24일 경기도한의사회관서 정견발표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제30대 경기도한의사회 선거에 정성이-윤성찬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경기도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대의원총희 의장 직무대행 황성욱)는 지난 15일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기호추첨을 통해 1번 정성이 회장 후보-양경선 수석부회장 후보, 2번 윤성찬 회장 후보-곽순천 수석부회장 후보를 확정했다.
정 후보의 주요 공약으로는 ▲난임치료 전문 인정의 제도 및 교육과정 개설 ▲경기도 전체 시의회로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 제정 확대 ▲한방치매사업 지원 조례 확대 등이다.
윤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경기도 난임지원사업 조례 제정 ▲난임부부 한의약지원 예산 확대 ▲경기도청 한의약정책과 설치 등을 내걸었다.
이번 선거는 회원 직접투표로 진행된다. 오는 29일부터 우편투표를 시작으로 내달 6일(우편투표마감 18:00)도착까지 실시된 후 당일인 2월 6일 저녁 당선인이 발표된다.
한편, 선관위는 오는 24일 20시 경기도한의사회 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정견발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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