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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 단순 증상 완화보다는 면역력 높이는 원인 치료 필요
2017년 12월 27일 () 08:55:03 오은영 mjmedi@mjmedi.com
   
오 은 영
생기한의원 인천점
대표원장

건선은 대표적인 난치성 피부질환이다. 보통 표피의 이상 증식으로 인해 피부에 동그란 반점이 형성되고, 하얀색의 인설이 반복해 형성된다.

주로 유전적인 요인 및 스트레스, 과로, 음식, 외부 기후 및 약물의 오남용 등의 요인으로 발생하는데, 가장 큰 원인은 인체의 면역력이 약해져 외부의 공격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건선의 증상은 초기에는 좁쌀 모양의 붉은 반점이 나타나다가 차츰 부위가 넓어지면서 하얀 비늘 모양의 각질이 겹겹이 쌓인다. 보통 자극이 많은 무릎이나 팔꿈치, 엉덩이, 머리 등에 많이 발생하는 데 심한 경우 얼굴로 번지기도 한다.

건선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외부 병변만을 치료해서는 완치가 되지 않는다. 특히 염증이 발생하는 근본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 일반적인 대증 치료는 일시적인 효과에 그쳐 재발이 되는 경우가 있다.

건선의 한의학적 근본 원인 치료는 염증 요인을 직접적으로 제거하고 피부 온도를 안정화시키는 것이다. 인체 내부의 면역력을 활성화, 면역체계를 바로 세워 정상 피부조직을 재생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인체 스스로 건선을 이겨낼 수 있게 하고 이후 재발까지 방지할 수 있다.

건선을 치료하는 한의학적 면역치료는 기혈 보충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한약 치료, 병변에 직접적인 시술을 통해 피부 면역체계를 활성화하는 침, 순수한 한약재에서 추출한 약액을 환부에 직접 주입해 염증을 억제하고 정상적인 피부조직으로 재생시키는 약침치료를 통합적으로 시행한다.

건선은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긴 하지만 몸 내부의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를 하면 충분히 극복 가능한 질환이다.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 의료진을 찾아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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