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총동문회(회장 이범용) 지난 29일 경기도 포천힐스cc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원광대, 동국대, 대구대, 대전대, 세명대 동문회에서 6명 인원이 참석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39회 정종국 원장이 우승, 58회 이대연 원장이 준우승, 37회 정지행 원장이 3위를 차지 하였고 81타를 친 중앙회 이승혁 부회장이 메달리스트가 되었으며 경기 중에 각조별로 특이한 자세로 촬영하여 밴드에 올려준 자료를 대상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인 사진/동영상 켄테스트에서는 팰리스 2조(손숙영, 노광숙, 소경순, 노현숙)가 입상하여 캐디피를 제공 받았다.

시상식에서 이범용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에서 즐겁게 운동하면서 대학 동문들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므로 한의사 의권사업 추진에도 적극 나서서 전국 최고의 학생들이 한의대에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송병기 전임학장은 “골프를 치면서 친교 나눔과 동시에 모교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자”고 격려하였고 총동문회 최동원 처장은 축사에서 한의대 교사 건축 상황을 전하고 총동문회의 각종행사에 한의대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송병기 전임학장, 최동원 경희대 총동문회 사무처장, 손숙영, 소경순 전임 여한의사회장, 이승헌 서울시 수석부회장, 이승혁 중앙회 부회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김춘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