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해 달라”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서울지부가 드라마를 통해 한의약을 알리고 있는 MBC드라마 병원선 제작진에게 한약을 전달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는 지난 20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 제작을 맡은 팬엔터테인먼트 담당 PD와 간담회를 진행한데이어, 22일 거제도에서 병원선 촬영팀에 한약을 전달했다.
곽도원 홍보이사는 “드라마 병원선은 환자가 올바른 의료정보를 갖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주시는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데 힘써달라는 의미로 촬영팀에게 한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의 한약 전달은 서울시한의사회를 대신해 드라마 병원선에 한의약 의료자문을 맡고 있는 이상복 원장(거제 자향한의원)이 대표로 전달했다.
이상복 원장은 “앞으로도 한의사로서 정확하고 올바른 한의학 자문을 통해 한의약이 국민들에게 질병 예방 및 치료의학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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