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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사]동반자적 협력 통해 한의학 발전에 앞장서야
2017년 07월 13일 () 08:45:58 최도영 mjmedi@mjmedi.com

 

   
최 도 영
대한한의학회 회장

안녕하십니까? 대한한의학회 회장 최도영입니다. 한의학을 한국의 민족의학으로서 계승, 중흥이라는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한의계 언론매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한의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민족의학신문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또한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민족의학신문은 그간 한의학의 세계화, 인류복지의 증진, 문화시대의 창조라는 사시를 바탕으로 땀 흘리며 달려온 결과 한의계에 굳건히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사시에 맞게 한의학의 세계화와 관련된 화두와 비전을 제시하고, 한의사 및 국민들에게 바르고 다양한 의학 정보를 제공했으며 각종 콘텐츠를 끊임없이 고민해오면서 발전을 향해 그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더불어 창간 이래 항상 중심을 잃지 않고 심도 있는 분석과 비판을 해왔으며, 소신과 개성을 가지고 정론을 펴나가면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최근 한의학계는 크고 작은 변화들이 계속되어 어지러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주어진 길을 걸으며 소명을 다하고자 하는 민족의학신문의 모습은 대한한의학회 회원 및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을 것입니다.

대한한의학회는 2017년을 맞아 한의학 표준화와 보장성 강화, 그리고 한의학의 세계화를 이루고자 합니다. 우선 용어와 정보 표준화를 바탕으로 약재, 치료기술 분야의 표준화를 꾀하면서 한방의 표준화에 앞장서고 이를 기반으로 한의학이 제도권 내에서 국가 보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학술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힘쓰겠습니다.

그리고 국민건강보험은 물론 교통사고 보험, 실손 보험 등의 사보험에서 한방 진료의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대한한의사협회 등의 보장성 강화 정책에 일조하겠습니다. 나아가 학회 차원의 근거마련 및 학술적 지원을 통한 개원가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여 한방 진료의 혜택이 국민들에게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세계적으로 한의학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만큼 국제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한의학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 더불어 국제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학회 혼자의 힘만으로는 벅차기에, 초심을 잃지 않고 이 자리까지 오신 민족의학신문과의 동반자적 협력이 무엇보다도 필요합니다.

다시 한 번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달리고 계신 민족의학 신문사 임직원분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대한한의학회에도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한의학회 최 도 영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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