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새 정부와 함께 정책 공조 더욱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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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새 정부와 함께 정책 공조 더욱 강화할 것”
  • 승인 2017.05.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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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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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치과계 발전 위한 정책이라면 적극 협력”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는 새정부를 맞아 “정책 공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협은 11일 입장발표를 통해 “의료영리화 반대, 1인1개소법 사수 등 보건의료 정책 현안과 관련해 그동안 더불어 민주당과 함께 해왔다”며 “특히, 거대 자본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권을 해치며 의료근간을 뒤흔들어 온 일부 네트워크형 사무장병원들의 적폐 행위를 앞장서서 저지해 왔던 정당이 민주당이었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 중 하나인 노인 틀니와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인하 등이 정책 제안을 통해 민주당의 대선 공약에 구체적으로 반영되기도 했다”며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도 ▲한국치의학산업융합연구원 설립 ▲보조인력 문제 해결 ▲국민건강검진에 파노라마 검진 항목 추가 ▲구강보건전담부서 신설 등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해서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민주당을 비롯한 국회 및 문재인 정부와 국민과 치과계 발전을 위한 정책이라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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