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로운 한의약 무료봉사 준비할 것”
상태바
“2017년 새로운 한의약 무료봉사 준비할 것”
  • 승인 2016.11.28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44juliet@http://


울산광역시한의사회, 2016년도 한의약 무료봉사 성료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병기)는 11월 28일 해단식을 갖고 남구종합복지관 의료봉사활동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2017년도 봉사를 새로 준비키로 했다.

남구(중구)종합사회복지관 의료봉사는 2000년부터 시작, 의료수혜자에게 건강증진 및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취지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의료봉사는 박진호 복지이사를 주축으로 봉사단원 11명이 지난 4월 18일부터 현재까지 19회에 걸쳐 남구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한의약 의료봉사를 실시,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및 생활보호대상자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했다.

아울러 한의사의 진료와 건강 상담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체질과 질병 상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치료는 침, 뜸, 부항, 약침 등의 시술과 함께 개인별 질병에 따라 조제된 한약(환)을 처방하고, 체질별 생활 및 운동, 식습관 개선 방법 등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울산광역시한의사회 또 지난 2003년부터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해 인도, 카자흐스탄, 스리랑카, 라오스, 우즈베키스탄에 봉사단원을 파견하는 등 한의학의 위상을 높이고, 국위선양에 앞장서고자 노력했다. 올해는 7월 25일부터 9박10일 동안 지진으로 피해가 심했던 네팔 다닝지역(샬얀타)에 제7차 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