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등 4곳 2016년 평가인증대학 방문평가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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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등 4곳 2016년 평가인증대학 방문평가 마쳐
  • 승인 2016.11.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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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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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원, 내년 1월 인증평가 최종판정 나올 것으로 예상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원장 손인철)은 지난달 가천대, 동국대, 상지대, 우석대 등 4곳 한의과대학의 2016년 평가인증대학 방문평가를 마쳤다.

각 대학은 3일간의 평가를 진행했으며, 현재 가천대와 동국대의 경우 2일과 4일 한의학교육 평가인증 평가단 제1차 회의를 마친 상태다. 상지대와 우석대는 오는 10일과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절차에 대해 한평원 관계자는 “현지방문평가의 주요 확인 사항 및 평가결과에 대한 협의를 통해 최종논평서를 제출하고, 8주 이내 최종논평서를 발송하고 총괄 편차 및 평가영역별 편차 조정위원회 실시 후 조정의견서를 인증판정위원회에 제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증평가의 최종 판정은 내년 1월로 예상했다. 

한평원 관계자는 “내년 3월까지 각 대학 및 주무부처인 교육부에 보고해야하기에 최종 판정결과는 1월로 예상하고 있다”며, “인증 시 판정일로부터 2년 후 모니터링 평가를 실시하며, 인증유예 시 1년 이내 평가인증을 재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표참조>

한편 지난 2~3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개원 24주년 학술세미나에서 강연석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이사는 “한의학 기초와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해 1차 기초한의학 시험과 2차 임상한의학 시험으로 단계별 평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며, “단계별 평가를 통해 다양한 술기와 태도를 평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의학 교육환경 개선의 동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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