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메디컬24시 닥터스’ 한방 해독요법, 21일 앙코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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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메디컬24시 닥터스’ 한방 해독요법, 21일 앙코르 방송
  • 승인 2016.10.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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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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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미 지난 2000년 비만을 전 세계적으로 만연하는 ‘질병’으로 분류한 바 있다. 우리나라 역시 근래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비만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세가 관측되고 있다.

실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3년 한국인의 비만율은 미국과 비슷한 3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체중감량을 위한 다양한 건강식품 및 다이어트 방법들도 각종 매체를 통해 쏟아지고 있다. 체중감량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이라는 숙제를 지니고 있다. 이는 근원적인 비만 해결 인자를 해소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방은 지적하고 있다.

◇김효진 원장.

김효진 부산진한의원 원장은 지난 3월 ‘KNN 메디컬 24시 닥터스’ 방송을 통해 한방 다이어트와 해독요법에 대한 정보를 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 원장은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이 아닌 살이 찔 수밖에 없는 근원적인 이유를 설명하며 일반인들이 느끼기에도 쉽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소개했다.

이후에도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된 가운데 재방을 원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KNN 메디컬 24시 닥터스는 김 원장이 출연했던 방영분을 상반기 앙코르 방송으로 선정해 이달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오후 1시 30분에 전파를 타는 앙코르 방송에서는 한의원에서 치료받은 환자들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에 대해 짚어본다.

김 원장은 “좋지 않은 음식들로 장내 유해균이 많아지면 각종 독소들이 만들어지는 가운데 이중 20~30%는 대변으로 배설되고 70~80%는 장벽의 혈관을 통해 재흡수돼 전신에 퍼져 세포조직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파괴한다”면서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해독이 함께 병행돼야 하는 이유”라고 조언했다.

이어 “간은 혈관 속에 있는 이러한 독소들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효소를 소모하게 된다. 그 결과 간이 지치면서 대사와 배설의 효율이 낮아지고 이상식욕이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모든 질병의 치료 시작은 해독요법을 통한 장내 세균을 정상화시키는 것”이라고 한의학적 관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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