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위한 자문협의체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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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위한 자문협의체 구성된다
  • 승인 2016.09.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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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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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한의약임상시험센터협의회, IND승인, 교육 등 지원 위해 마련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과 한의약임상시험센터협의회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자문협의체를 구성한다. <사진>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단장 정석희, 이하 CPG사업단)과 한의약임상시험센터협의회(회장 이의주, 이하 CTC-협의회)는 최근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개발 사업 관련 한의약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지원을 위한 CTC협의체-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의 임상연구 IND승인지원 및 모니터링, 교육 등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CPG사업단 및 CTC 간 협의회 및 임상자문단을 구축하기로 했다.

CPG사업단-CTC협의회는 임상시험 관련교육 및 자문, IND승인 전략 등을 지원하며, 실제 임상시험용 약의 표준화 및 생산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CPG사업단-CTC협의회는 그 역할에 따라 임상시험 교육위원회, 임상시험 지원위원회, IND승인 지원위원회 및 임상시험 자문단 등 3개의 위원회와 1개의 자문단으로 구성했다.

그 역할로 임상시험교육위원회는 CPG사업단에서 주최하는 교육에 강사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지침개발에 적합한 임상연구 교육과정도 개발해 협력할 예정이다.

임상시험 지원위원회는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중재 성격에 따라 적절한 임상시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IND승인 지원위원회는 각 연구의 IND승인을 위한 임상시험방법을 모색하고, 임상시험지원 자문단은 임상시험CPG사업단 산하의 별도 조직으로 임상시험의 영역별 자문을 맡게 된다.

CTC협의회는 “앞으로 CPG사업단-CTC협의회 자문협의체 구축을 통해 임상시험에 체계적으로 지원해 한의학 임상시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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