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국내 WHO 협력센터 연합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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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국내 WHO 협력센터 연합회 회의 개최
  • 승인 2016.09.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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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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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 한의학의 과학적 근거기반 마련 등 활동 추진중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은 지난 2일 한의기술표준센터 제마홀에서 ‘제7차 국내 WHO 협력센터 연합회 회의’를 열고 제2차 WHO WPR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 지역포럼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박영식 국제협력관,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 등 총 11개 기관 27명이 참석했다.

국내 WHO 협력센터 연합회(회장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는 협력센터 간 활동 공유 및 협력방안 논의를 목적으로 지난해 3월 27일 1차 정기회의를 시작하며 공식 출범했다. 연합회에에서는 한의학연을 비롯해 WHO 협력센터로 지정된 한국의 20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중이다. 각 기관은 전통의학, 직업보건, 결핵 연구 등 각 보건의료 분야에서 인류 건강 증진과 보건 향상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한의학연 이혜정 원장은 “국내 WHO 협력센터 연합회의 활동을 통해 협력센터 간 나눔과 소통이 확대되길 기원한다”며 “WHO 사업 지원을 통해 인류 보건에 공헌하기 위해 한국한의학연구원도 소임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한의학연구원은 2011년 2월 WHO 전통의학 협력센터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재지정돼 한의학의 과학적 근거기반 마련, 전통의학 지역 전략 수립 및 정보 향상,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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