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 및 골관절질환 예방을 위한 어르신들을 대상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중풍·골관절질환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집중관리군 프로프램은 올해 1~4월까지 운영된 생생한방건강마을 프로그램 참여자 176명 중 중풍·골관절질환 위험요인이 개선되지 않은 2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 2시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대상자들의 기존질환 및 신체활동 등을 고려해 근력강화 목적의 IPT순환운동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요가 등 개인별 맞춤운동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상담 및 측정을 통한 관리, 식이체험과 한의약적 교육 등도 진행된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중풍 및 골관절질환 예방을 위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관리는 물론 향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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