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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분야의 전문인으로서 활동한 한의사.
근현대 한의학 인물사 (250): 沈璨燮(1928∼?) -
2016년 07월 15일 () 09:08:24 김남일 mjmedi@mjmedi.com


沈璨燮 先生은 충청북도 옥천 출신으로서 아버님 沈相喜先生의 한의원인 東明한의원을 계승하여 한의사로서 활동을 하였다. 그는 본래 처음에는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한 공학도였지만 가업을 계승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다시 경희대 한의대에 입학하여 1959년에 제8회로 졸업하였다. 부자가 같은 직업을 가지고 활동하는 기쁨을 누렸을 것임이 분명하다.

   
◇심찬섭 선생의 졸업사진이 수록되어 있는 2016년 간행 경희대 한의대 교우명부.

沈璨燮 先生은 늦은 나이에 한의대를 다녔기에 남다른 즐거움이 있었을 것이다. 어린 친구들과 보다 넓은 인생을 영위하면서 생겨난 세계관을 가지고 교우하면서 새로운 학문의 탐구에 큰 꿈을 키웠을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에 대한 자료는 1962년에 나온 『한국한방계인사선집』의 일부 기록에만 국한된다. 아래에 그 일부 내용을 소개한다.

“일찍이 동양의대(경희대 한의대의 전신)를 나와서 한의사로 등장한 그는 한방 피부과의 전문인으로서 인간의 표면이라 할 피부병 치료에 특효요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거칠은 피부를 미화시킴으로서 사람들로 하여금 생존의 희락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고 있는 것이다. 그처럼 美에 대한 관심이 깊은 한의사는 아직도 발견되지 아니하고 있으며 그는 이 방면의 전문가인 동시에 머지 않은 미래에 대가의 명예를 빛낼 것을 기대한다. 그에 의하면 한의학도 양의학이 하고 있는 모든 분야를 개척해야만 그 참된 그 참된 권위를 보유할 수 있으며 모든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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