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한방] 면역요리 전문가 한명화 한의사, 푸드TV ‘식사병법’ MC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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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한방] 면역요리 전문가 한명화 한의사, 푸드TV ‘식사병법’ MC로 낙점
  • 승인 2016.06.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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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기자

김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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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방의 원조 푸드 TV 채널에서 지난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맛있게 건강해지는 전략밥상 ‘식사병법’을 선보인다. 메인 MC는 면역요리 전문가 한명화 한의사로 선정됐다.

프리허그한의원 한명화 원장은 ‘아토피 요리혁명’, ‘면역력이 높아지는 1분 손가락 요가’ 도서의 저자로 방송사, 관공서, 기업체 등에 초청되기도 하는 한의사다.

‘식사병법’은 면역요리 전문가인 한명화 한의사와 이탈리안 쉐프 은형기가 만나 동서양의 조화가 담긴 레시피들을 선보인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면역요리들을 통해 병에 걸리기 전 내 몸의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다. ‘식사병법’은 음식과 인체의 장부에 관한 이야기, 각 재료들이 갖는 한의학적 관점과 효능에 대해 시청자들이 알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쑥과 쌀가루를 이용한 파스타, 알러지에 좋은 버섯믹스요리, 검은깨 샐러드 등 다채로운 요리들은 염증과 가려움으로 시름하는 성인아토피 환자들과 만성피로와 스트레스로 건강 요리를 찾는 시청자들에게 이로운 정보가 될 것이다.

연출을 맡은 황충섭 PD는 “넘쳐나는 쿡방과 먹방 속 건강을 생각하는 지혜를 담아내는 요리 프로를 만들고 싶었다.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도 있듯 아토피, 비염, 건선, 두드러기, 천식,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면역질환의 발생은 잘못된 음식섭취와 무관하지 않다. ‘식사병법’ 프로그램은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요리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식사병법’은 지난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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