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한의사회 ‘컬러풀 대구 축제’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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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한의사회 ‘컬러풀 대구 축제’ 의료봉사
  • 승인 2016.05.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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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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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등 외국인 100여명 진료 받아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구시여한의사회(회장 장효정)는 21일 ‘2016년 컬러풀대구 세계인축제’에 참가하여 ‘한방무료진료소’을 개설해 건강상담과 한방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구 국채보상공원에서 대구시청과 매일 신문사 협찬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내외국인 2만 5천명이 참가하였으며 한방무료진료소는 대구시한의사회가 후원하고 4명의 여한의사가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특히 상담 뿐 아니라 침과 약침, 봉침 치료 및 소화제, 한방파스, 한방차로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자소엽차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즈베키스탄인 등 세계인들이 많이 참가해 100여명이 한의치료를 받았으며, 외국인들도 침 치료의 우수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진료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시공무원들과 여성가족부 직원들의 격려 방문이 있었으며 다문화 축제 홍보국에서도 침 시술과 한의치료 과정을 영상촬영 하여 홍보 영상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장효정 회장은 “매년 컬러풀대구 다문화 축제에 참여하여 내외국인들에게 한의진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며, “봉사를 기반으로 하여 다문화 가족이 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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