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구광역시한의사회는 17일 라온제나 호텔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전병욱 신임회장(사진)을 선출했다.
전 신임회장은 “한의학의 발전을 위한 정책기반을 마련해 한의학의 변화와 중흥의 시기를 맞아 힘써 일하겠다”며 “한의사 의권수호를 위해 좌시하지 않고 행동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 내빈으로 참석한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은 축사에서 한의계의 위기에 항상 제일 앞서 나와 준 대구시한의사회에 감사를 전하고 대구시한의사외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한편 이번 선거는 올 초 18대 회장을 맡은 장현석 회장이 사퇴해 치러졌다.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