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임상연구 가이드라인 인준위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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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임상연구 가이드라인 인준위 구성된다
  • 승인 2016.02.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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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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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임상시험센터협의회 2일 제5회 회의 개최…임상시험 가이드라인 개발 및 인준위 구성 등 논의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한의약임상시험센터협의회(회장 이의주)가 한의약 임상연구 가이드라인 인준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의약임상시험센터협의회는 2일 서울 용산역 광주전남비지니스라운지 대회의실에서 제5회 회의를 열고, 동국대학교 한방임상시험센터 소개와 함께 향후 추진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의약 임상연구 가이드라인 개발 및 인준(안)과 한의약임상시험 전문가 인증제(안), 교육분과 주직 및 역할(안)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 통과시켰다.

먼저 협의회는 분과 산하에 한의약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인준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인준위 구성은 분과에서 진행하며 추후 협의회에서 인증한다.

또한,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은 임상시험 가이드 개발 절차와 식약처 임상제도과 요구안에 맞춰 진행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또, 전문가인증제를 포함한 공동심포지엄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12월 30일 식약처에서 ‘임상시험 및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종사자 교육 및 교육실시기관 지정에 관한 규정’ 고시를 개정함에 따라 향후 각 센터별로 교육기관 인증을 받기 위한 발판으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향후 3~4회 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센터 간 효율적인 연구 진행을 위해 공통으로 수행하는 성과지표에 대해 성과지표를 변경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른 연구 성과는 향후 센터 간 공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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