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신경추나의학회 신병철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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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신경추나의학회 신병철 회장 연임
  • 승인 2016.01.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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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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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추나 보장성 강화’를 회무 모토로
◇척추신경추나의학회는 17일 제21기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13대 회장에 신병철 현회장을 선출했다.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척추신경추나의학회의 13대 회장에 신병철 現회장이 연임됐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는 17일 한의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21기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및 의장, 부의장 등을 선출했으며 2016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선출의 건에 대해 11~12대 회장을 맡은 신병철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찬성 의결했으며 의장 선출의 건에서는 정용래(부산경남) 현 의장과 백지성(부산경남), 박대영(경기인천) 현 부의장의 연임을 동의했다.

이어 곽중문, 김상덕 감사와, 부회장(이종진, 남항우, 조기용, 조종진, 김용기, 이영재, 양회천) 직을 맡고 있는 임원들의 연임도 함께 의결했다.

추나의학회는 올 정책 모토로 ‘추나 보장성 강화’를 내세웠으며 사업계획으로는 ▲2016년 추나요법 시범사업 성공적 수행 ▲2018년 추나 건강보험 급여화 달성 ▲표준임상진료지침 작업을 통한 추나 표준화 ▲추나과목 전문의제도 추진 ▲2017년 추나의학회지 학술등재지 진입 ▲추나의학의 세계화 강화(MSU교류, FIMM교류, WFCMS교류) 등을 세웠다.

한편, 신병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한의계에 복잡한 현안이 있었고, 협상하는 자리에 있었다”며 “스스로 한의학을 돌아보는 계기였고 앞으로 노력에 의해 권리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나의학은 보장성강화라는 큰 틀에서 많은 현안에 직면해 있다”며 “우리 모두가 똘똘 뭉치면 충분히 한의사의 권리를 되찾고 발전하는 학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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