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안전성 다기관 연구’ 워크숍...연구 결과 종합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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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안전성 다기관 연구’ 워크숍...연구 결과 종합 보고
  • 승인 2016.01.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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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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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전국한의과대학 간계내과교실 공동 개최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은 최근 전국 한의과대학 간계내과교실과 공동으로 ‘한약 안전성에 대한 다기관 연구’ 워크숍을 한의학연 제마홀에서 개최했다.

◇한약 안전성에 대한 다기관 연구 워크숍 참가자들 단체사진. <사진제공=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학연 및 전국 10개 한방병원 연구자들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워크숍에서 ▲한약안전성 연구의 모니터링 보고(오달석 한의학연 선임연구원) ▲한의학에서 변증의 한계와 가능성(고흥 세명대 교수)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자생한방병원에서 연구된 한약 안전성(하인혁 자생척추관절연구소 원장) ▲공동 연구 이슈개발(홍상훈 동의대 교수) ▲한약 안전성 다기관 연구의 결과 보고(조정효 대전대 교수) 등의 주제로 발표했다.

오달석 선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사회적 이슈였던 한약의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었으며, 약 3년에 걸친 관찰 연구로 한의계의 임상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한약 안전성 다기관 연구’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한의학연과 전국 10개 한의과대학 한방병원이 함께 한약의 투여와 간독성 발생의 상관성을 밝히기 위해 실시한 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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