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장(여성한의원)은 최근 한방피부미용프로그램 ‘女心- Beauty’를 개발, 이달부터 TV홈쇼핑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여심-뷰티’는 ‘淸血解毒’을 기본원리로 적용시킨 제품”이라면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액을 맑게 하고, 체내에서 열을 일으켜 여드름·뾰루지·소양증 등을 유발하는 독을 제거하여 근본적으로 건강한 피부로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심-뷰티는 생식·한방건강식품·한방팩 등의 아이템으로 총3단계로 구성됐다.
아침에 복용하는 ‘Step 1’ 생식은 한방원료와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졌으며,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피부건강증진과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과정이다.
‘Step 2’는 알팔파, 녹차, 클로렐라, 베타카로틴, 당귀, 천궁, 백작약, 숙지황, 맥문동, 가시오가피, 하수오, 백복령 등으로 구성된 환약 형태의 한방건강식품으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SOD효소의 작용으로 유해산소 예방효과를 통해 항산화 뿐 아니라 노화방지의 효과를 기대하는 단계이다.
마지막 단계는 백하수오·율피·녹차·백지·백복령·백강잠·상백피·백작약·옥죽 등 7가지 한방원료로 구성된 한방팩과 흑두·율무·찹쌀·우리밀·율무 등 4가지 곡물로 구성된 베이스로 피부에 직접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피부의 탄력과 유연성을 마무리 단계다.
이 프로그램은 아침에 생식을, 중·석식에 한방건강식품을 복용하면서 일주일에 1~2회 한방팩과 베시스를 피부에 적용하게 되며 한달분 33만원이다.
오진아 기자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