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의료복지 향상 이바지 공로…2년간 22회 걸쳐 310명 진료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최도영)이 8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송년모임에서 종로구 의료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행복나눔상(표창장)을 수상했다.
경희대한방병원은 2014년부터 매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년간 22회에 걸쳐 진료한 환자는 약 310명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진료상담과 침 치료를 진행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희대한방병원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과 더불어 성북노인종합복지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성동구립왕십리도선동 노인복지센터 등을 찾아 무료진료를 진행하면서 서울시 어르신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