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정책연구원, 한의사를 위한 체계적 문헌고찰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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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정책연구원, 한의사를 위한 체계적 문헌고찰 강좌 개최
  • 승인 2015.09.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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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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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정책연구원은 13일 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한의사를 위한 체계적 문헌고찰 교육을 실시했다. <김춘호 기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의사를 위한 체계적 문헌고찰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한의학정책연구원은 13일 한의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의료기술평가팀 소속 연구원들을 초빙해 체계적 문헌고찰(Systematic Review)교육 강좌를 실시했다.

박동아 연구위원은 SR에 대해 “명백하고 포괄적이며 재현성 있는 방법론에 따라 확고한 연구목적과 방법으로 이루어진 일차문헌들의 개괄”이라며 “연구주제와 관련된 일차문헌들에 대해 미리 계획된 편중과 확률적 오차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사용해 다양한 일차문헌의 결과를 합산해 종합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체계적문헌고찰의 목적에 대해 ▲대량의 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적합한 정보로 양 줄이기 ▲의사결정시 활용 가능한 유용한 정보로 가공 ▲과학적인 결과 일반화 ▲자료간의 일관성 여부 검토 ▲모순된 결과나 내용 점검 등이 있다고 밝혔다.

손수경 연구원은 문헌검색 주제발표를 통해 “문헌검색을 하기 전 전략수립을 해야 하는데 이는 핵심 질문에 부합하는 관련 문헌을 찾아내기 위함이고 SR수행에서 프로토콜 작성 후 가장 먼저 수행하는 단계”라고 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비뚤림 위험평가(정유진 부연구위원) ▲자료추출(이나래 주임연구원) ▲메타분석(박동아 연구위원) ▲근거수준 평가 및 결과해석(최미영 부연구위원)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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