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산업진흥원 약용작물산업 명품화지원사업, 행복생활권 선도 우수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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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산업진흥원 약용작물산업 명품화지원사업, 행복생활권 선도 우수사업 선정
  • 승인 2015.08.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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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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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한국한방산업진흥원(신흥묵) ‘약용작물산업 명품화 지원사업’이 27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5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발표회에서 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이웃한 시·군이 뜻을 모아 주민행복을 위한 정부의 핵심 지역발전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을 단위로, 2013년 이래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67개 사업들 중 사업 기획과 집행, 성과의 전 단계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아 엄선된 10개 사업을 선정해 지난 7월 7일 심의를 거쳐, 최종 6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약용작물산업 명품화 지원사업은 주관 지자체 대구광역시, 참여 지자체 경산시, 영주시, 영양군, 주관기관 한국한방산업진흥원으로 구성돼 우수 종근보급, 생산관리, 품질검사 한약재 GMP제조시설 건립을 통한 약용작물 수매, 가공, 홍보·마케팅을 통한 유통 지원 사업으로 농가의 소득증대 및 대구약령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약용작물산업 명품화 지원사업 관계자는 “약용작물 생산지인 경산, 영주, 영양과 유통지인 대구약령시를 서로 연계해 협력과 상생을 비전으로 우수사례에 평가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시범사업의 성격으로 약용작물 생산, 유통, 소비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했고, 점차 대구, 경북으로 확대하고 최종적으로 국가적 사업으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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