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의학회, 모터스포츠 분야 한방치료 영역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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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의학회, 모터스포츠 분야 한방치료 영역 개척
  • 승인 2015.06.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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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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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일, 핸드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에서 한방의무지원실 운영

◇스포츠한의학회는 27, 28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에서 한방의무지원실을 운영했다.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스포츠 각 분야를 향한 한의학 치료 손길의 끝은 어딜까.
대한스포츠한의학회(회장 제정진)가 이번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의 한방치료 영역 개척으로 분주한 모습이다.

스포츠한의학회는 27, 28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에서 한방의무지원실을 운영했다.

한방의무지원실은 선수들의 부상치료를 통한 경기력 향상 뿐만 아니라 시합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메디컬 체크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메르스 감염 방지 활동의 일환으로 출입 선수와 관중의 체온 체크과 설문조사, 생맥산 등 여름철 한약도 배포해 대회의 안전관리에 힘썼다.

또한, 근골격계 통증 및 소화 장애, 감기 등으로 한방의무지원실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한방치료를 시행하기도 했다.

스포츠한의학회는 앞으로 영암과 인제에서 치러질 모터스포츠대회에 한방의무지원실 운영을 통해 선수들의 부상치료 및 예방,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스포츠한의학회는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 한의원 개원에 이어 26일부터 광주 유니버시아드 선수촌 한의과진료실에서 의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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