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병원-중국 왕징병원, 재활분야 학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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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병원-중국 왕징병원, 재활분야 학술 포럼 개최
  • 승인 2015.05.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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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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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의료시스템·임상 의료진 교류 활발…한·양방 재활치료 주제 등 발표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동국대학교일산한방병원(병원장 김동일)과 분당한방병원(병원장 김장현),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이 16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 중의과학원 왕징병원과 재활분야 학술 포럼(The 1st China and South Korea's Rehabilitation Medicine Forum)을 개최했다.

◇동국대일산한방병원(병원장 김동일)과 분당한방병원(병원장 김장현),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이 16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 중의과학원 왕징병원과 재활분야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 앞서 양 기관 관계자는 신 의료시스템과 임상 의료진 교류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포럼에서는 권범선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등이 동국대병원의 한·양방 재활치료를 주제로 발표했다.

양 기관은 “재활분야 학술포럼이 의료기술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으로 의료서비스 세계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지난 2013년 9월 일산병원이 왕징병원과 학술 발전과 관계 증진을 위해 체결한 MOU(다자간업무협약)에 근거해 열렸으며, 2년마다 양국을 오가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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