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의사회 황만기 의무이사, 명예지역아동센터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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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의사회 황만기 의무이사, 명예지역아동센터장 위촉
  • 승인 2014.11.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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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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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진행해 온 자원 활동 더 큰 책임감 가져”
서울시한의사회 황만기 의무이사가 명예지역아동센터장으로 위촉됐다.

황 이사는 24일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서울시 명예지역아동센터장’ 위촉식에서 종로구 명예지역아동센터장 위촉장을 받았다.
◇2014명예지역아동센터장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황만기 이사(오른쪽) <사진출처=황만기 이사 SNS>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지난해 지역아동들의 멘토가 되어주고 있는 ‘서울시 명예지역아동센터장’ 24명을 위촉해 시범운영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65명을 추가모집한 것으로, 총 89명이 활동하게 됐다.

황만기 이사는 SNS를 통해 “2011년부터 올 2월까지 3년 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꾸준히 자원활동(역사,사회 교사)을 진행했었던 창신동 청소년센터의 ‘명예지역아동센터장’으로 위촉돼, 앞으로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명예지역아동센터장의 임기는 2년(연임 가능)이며 자치구 추천 및 전문가 집단 참여 유도 등 개방채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역명망가를 발굴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여건 및 명예지역아동센터장의 의사 등을 고려해 활동할 지역아동센터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김영기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명예지역아동센터장의 열정과 땀이 지역 내 어려운 아동을 위한 재능 기부활동의 토대를 보다 탄탄하게 다져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명예지역아동센터장 운영을 지속적으로 보완, 확대하여 지역사회 아동복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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